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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협의체

2017년 사업실적 보고 및 2018年 사업계획보고

3,295 2017.12.1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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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재인니 외식업협의회 수석부회장 전명현입니다.
이번 총회도 두 사무총장들이 애써주셔서 잘 마칠수 있었습니다.
저희 재인니 외식업협의회는 임의단체로써 인도네시아에 한식당을 하시는 업체와 이와 관련된 협력업체로 이루어진 단체로 자체적으로 대사관이나 at,관광공사 및 한인회와 같이 협업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단체는 한식진흥원(구 한식재단)으로부터 2015년말 “해외 한식당협의체” 지정을 받아 한식세계화의 일환으로 한식알리기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7년 사업보고 및 2018年 계획사업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본회는 자체사업으로 첫 번째 대사관과 at가 주관하는 UNJ K-FOOD FESTIVAL 2017에서 떡볶기와 어묵을 판매했습니다.
또한 한식조리 경연대회 심사에도 참여했습니다.
이 행사 때 본회에서 작년에 제작한 맛지도를 현지학생들에게 배포하였습니다. 
두 번째는 대사관 국경일 행사에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도 저의 협의체에서 주관하여 진행하여 많은 현지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밖에 지부 할동으로는 땅그랑지부에서 땅그랑한인회와 공동으로 5월5일 어린이날행사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 김밥과 떡볶기를 함께 조리하는 체험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사업은 내년에는 지부활동이 아닌 본회 자체사업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또한 한식진흥원의 지원사업으로는 연초에 SNS를 활용한 한식홍보사업을 승인받아 임원진들이 여러차례 만나서 토론하고 사업관련 자료 수집하여 SNS에 띄울 영상물 제작등에 관한 사업비를 책정해서 한식진흥원에 청구하였으나 한식재단은 저희가 요청한 금액의 27%정도 수준만 예산을 책정 하였습니다.
이렇듯 사업예산의 삭감으로 사업자체가 불가능 하게 되어, 6월경 한식자재 공동구매 사업으로 변경 시행하고자 하였으나 인니 수출입 상황의 악화로 사업 자체를 반납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본회는 내년 2018年에는  올해 못한 사업을 포함해서 보다 많은 사업을 구상중에 있습니다.

2018年 사업계회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는 조합형태의 법인이나, 야야산(사단법인)을 설립하려고 합니다.
본회가 대사관이나 at, 그밖에 정부기관과 협업을 하려면 법인설립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두 번째는 법인이 설립되면 한식진흥원의 지원을 통한 공동구매사업을 하여 저렴한 한식자재를 유료회원에게 공급하고자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유료 회원방을 만들어 공유하겠습니다.
세 번째로는 한식진흥원이 인증한 한국식당 현판을 유료회원들 업소에 부착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현지 고객층의 확보를 위해서 꼭 필요한 사안으로 홍보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네 번째로는 한국외식정보(주)에서 매월 발간하는 월간식당을 유료회원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받아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한식진흥원과 협업하는  전 세계 20개지역 “해외 한식당 협의체”가 공동구매를 통한 단가를 협상 중에 있습니다.
다섯 번째로는 종사자교육대신에 한국외식정보(주)“박형희 대표님”을 초청하여 “해외 한식당 경쟁력 강화”에 대한 강의시간을 마련하겠습니다.
올해 한식진흥원에서 실시한 해외한식당협의체 워크숍에 회장님과 제가 참여해서 박형희 대표님의 강의를 듣고 왔습니다.
저 또한 강의를 듣는 내내 많은 반성과 성찰을 하였고, 이 강의는 저희 회원님들에게 꼭 들으실 수 있게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말씀드리고 보고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2016-17 글로벌 한류실태조사 결과발표에 따르면 외국인이 제일 좋아하는 한류문화 콘텐츠 1위를 한식이 차지했다고 합니다. 2위가 패션과 뷰티 3위가 K-POP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한식의 위상도 높아졌고 한식세계화도 많이 저변확대 되었습니다.
이 조사는 세계 15개국에서 진행되었고 인도네시아도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1위 역시 한식이었다고 합니다.
그 요인으로는 첫 번째가 맛있어서 두 번째가 건강에 좋은 식재료사용이었다고 합니다. 
한식하면 건강이라는 공감대 속에서 보다 치밀한 현지화 전략이 요구됨을 시사한다고 하였습니다.
저희 인도네시아는 현재 교민의수가 급격히 줄어들어서 현지인을 상대로 하는 영업 전략이 절실합니다. 
본회 회원들도 스스로 자생력을 키워서 현지화에 노력을 하여야 하고, 본회에서도 자체사업이나 지원사업 및 여러 방법으로 성심성의껏 돕겠습니다.
회원 분들의 더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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