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재인도네시아한인회 이사회 정기총회
-박재한 한인회수석부회장 제 6대 한인회장에 당선
재인도네시아 한인회(회장 양영연)는 2월 26일, 쉐라톤 그랜드 자카르타 (간다리아시티)호텔에서 한인회의 명예고문, 고문, 수석부회장, 부회장, 자문위원,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이사회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양영연 한인회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사회는 국민의례, 2018년 결산보고 의안과 한인회 사업보고 의안을 심의하고 소속단체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양영연 한인회장은 인사말에서 “이 선거를 통해 우리가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로 인정하고 격려하는 분위기를 이어 나가기를 바란다. 한 단계 도약하는 한인회를 위해 용기를 내신 입후보자 세분께도 박수를 보낸다”며 “개인의 생각을 내려놓고 따를 수 있는 신뢰를 주는 한인회로 이끌 수장을 뽑는 선택이 미래의 한인회에 한층 더 성숙되고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한걸음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부 순서로 제6대 한인회장을 선출하는 재선거로 이어졌다.
투표와 개표절차 설명, 입후보자 기조연설, 투표 및 개표, 당선자 발표, 낙선자 인사, 당선자 인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인회 임원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118명 가운데 92명이 참가한 투표에서 조규철 후보가 30표, 전민식 후보가 23표, 박재한 후보가 39표를 얻었다. 투표결과에 따라 다득표 한 박재한 한인회수석부회장이 한인회장에 당선되었다.
박재한 후보는 정견발표에서“연회비 30만 루피아의 개인회원을 적극적인 홍보로 늘려나가 보다 많은 한인들이 한인회의 일원으로 함께 참여함으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하면서 봉사단체로서의 면모를 새롭게 할 것”과 “중요한 한인사회 관련 사안들을 연속성을 갖고 지속적으로 함께 힘을 모아 절차적 정당성을 기본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한인들이 한인회를 향한 관심과 신뢰를 바탕으로 저는 마중물이 되어 다음 세대를 끌어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한인회장이란 역량을 보여주기 위해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시대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라고 것을 마음에 새기고 모두의 자리와 역할이 있는 한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한 제 6대 한인회장은 2019년 3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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